
[프라임경제] 김재현 제31대 산림청장이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취임식을 진행했다.
신임 김 청장은 1965년 전남 담양 출신으로 서울대 임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농학 석사에 이어 일본 쓰쿠바대에서 농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산림청 산촌생태마을조성사업 중앙자문위원, 희망제작소 부소장 등을 역임했다.
취임사에서 김 청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목표 키워드 '소득주도 성장'을 강조했다. 그는 "산림 분야야 말로 소득주도 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분야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숲과 임업에 대한 투자와 재정효율성을 높인다면 일자리가 늘어나고 자원은 더욱 풍부해질 것"이라고 첨언했다.
여기 더해 "소득주도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실현하고자 시장의 역할을 보다 확대하고 임업인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산림자원 순환경제를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산림청은 직원이 아닌 가족 또는 공동체라는 생각으로 국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한편 김 청장은 취임식 이후 산림청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