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흘내내 신기록을 쓴 코스피지수가 나흘만에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94포인트(0.04%) 오른 2426.0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 초반부터 하락세를 보인 코스피지수는 2420선에서 횡보하다 장 막판 강보합으로 방향을 잡았다.
외국인은 2156억원어치 내다 팔았으나 개인과 기관은 각각 591억, 1220억원 정도 사들였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26억, 비차익 316억 모두 순매수에 집중해 전체 342억원 매수우위였다.
상한가 없이 38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14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77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보합세였다. 운수장비(-1.38%), 증권(-1.37%), 비금속광물(-0.75%), 의약품(-0.64%) 등은 약세였으나 운수창고(0.76%), 화학(0.76%), 섬유의복(0.33%), 전기전자(0.26%) 등은 비교적 강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현대차(-1.66%), NAVER(-1.07%), 삼성바이오로직스(-2.43%), 기업은행(-1.36%) 등이 1% 이상 주가가 빠졌다. 이에 반해 신한지주(1.62%), LG화학(2.19%), 아모레퍼시픽(1.54%), 카카오(2.99%) 등은 호조였다.
코스닥지수는 4.13포인트(0.63%) 오른 664.02로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개인은 305억원 정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1억, 13억원가량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257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3개 종목 포함 54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48개 종목이 떨어졌다. 109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IT부품(2.40%), 기계장비(2.27%), 정보기기(2.12%), 방송서비스(2.10%) 등이 분위기가 좋았다. 반면 운송장비(-1.13%), 운송(-1.13%), 기술성장기업(-0.96%), 디지털콘텐츠(-0.65%), 통신장비(-0.51%) 등은 부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메디톡스(2.84%), CJ E&M(4.52%), 로엔(2.26%), 제일홀딩스(1.11%) 등이 상승세였지만 바이로메드(-1.62%), 신라젠(-1.48%), 컴투스(-2.52%), 더블유게임즈(-1.14%) 등은 흐름이 나빴다. 나노스, 아이리버, 브이원텍은 상한가를 찍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5.2원 내린 1123.1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