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맛 연구중심 샘표(007540)는 17일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를 찾아 우리맛 특강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강연은 조리과학고 학생 4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맛을 만드는 사람들'을 주제로 이뤄졌다.
샘표는 서구화돼 가는 현대 식생활 속에서 우리맛의 가치를 되새기고 더 많은 사람에게 우리맛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지난해 '우리맛 연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우리맛을 구성하는 요소를 △식문화 △식재료 △조리과학 △소스, 네 가지로 보고 '요리과학연구방법론(Culinary Research Method)'이라는 프로세스를 통해 한식을 과학적으로 분석·연구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특강은 미래의 한국 식문화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우리 식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선 샘표 우리맛 연구중심 연구원들은 조리를 전공한 연구원들이 샘표 우리맛 연구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소개하며 조리학과 학생들이 한국 식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역할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요리과학연구방법론에 대한 소개와 이러한 방법을 통해 샘표가 지난 1년간 진행해온 우리맛 연구 프로젝트 결과를 공개했다.
우리맛 특강에 참석한 학생은 "평소 요리를 생각하면 레시피, 조리방법을 떠올렸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과학적, 인문학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갖게 됐다"며 "요리하는 사람으로서 다양한 시각에서 한식을 바라보고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연자로 나선 김정은 샘표 우리맛 연구중심 연구원은 "샘표는 앞으로도 우리맛 연구, 전문가들과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어 많은 사람이 우리맛과 식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