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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소설 '노아' 공모전 시상

정유 '서린 내린 들에 홀로 핀 꽃, 노아' 우수작

강경우 기자 기자  2017.07.17 14: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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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남 함안군이 17일 '절세미인 노아 중편소설 공모 수상자' 6명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587년 함주지(咸州志)에 기록된 기생 노아에 대한 이야기를 지역 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8월부터 10개월간 전국 각지에서 2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날 심사는 함안의 역사·문화에 식견이 있는 문학가, 대학교수 등이 최종 6편을 선정했으며, 정유씨(60·여)의 '서리 내린 들에 홀로 핀 꽃, 노아'가 영예의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문호성씨의 '웃개나루의 바람', 송주성의 '노아', 최희영의 '자미화', 오정미의 '사랑하는 노아', 박승열의 '노아, 갈대에 새긴 언약' 등 5개 작품이 가작에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우수상 500만원과 가작 각 1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됐으며, 수상작품은 향후 책으로 발간될 계획이다.
 
 
김종화 함안부군수는 "수상작에 창조된 '노아'의 이야기가 문화자산과 어우러져 함안을 알리는 스토리텔링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