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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명품 구입하세요" 백화점 3社 해외명품대전

롯데·신세계·현대百, 역시즌 상품부터 봄·여름 시즌 상품까지 다양하게 갖춰

백유진 기자 기자  2017.07.17 12: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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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백화점들이 1년에 단 두 번 진행하는 해외명품대전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역시즌 상품부터 단독 상품까지 합리적으로 구매 가능해 눈길을 끈다.

먼저 롯데백화점은 본점, 잠실점을 시작으로 해외 명품 브랜드 200여 개가 참여하는 '제18회 해외명품대전'을 연다. 

본점과 잠실점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총 5일간 행사를 실시하며 부산본점은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대구점은 내달 16일부터 20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즌에 맞춰 구매할 때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역시즌 상품 행사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롯데백화점 역대 해외명품대전 중 최초로 역시즌 상품 물량을 공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를 위해 고객 반응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패딩 △코트 △모피 등 아우터 물량을 전체 물량 금액 중 30% 이상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파라점퍼스 하라시켓 다운점퍼 △맥케이지 아달리 점퍼 △캐나다구스 칠리왁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셀프 포트레이트 △돌체앤가바나 △모스키노 등 명품 브랜드의 여름 시즌 여성 인기 아이템인 원피스도 30~5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0일부터 봄·여름 상품 중심의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참여 브랜드만 350여 개, 총 1000억원 물량의 대규모 행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선보인 명품 할인행사보다 20%가량 물량을 늘리고, 행사기간도 총 26일로 5일가량 확대했다.

대규모 명품 할인행사의 첫 시작을 알리는 본점은 두 번에 걸쳐 행사가 진행된다.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는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브랜드들을 먼저 선보인다. 신세계 명품 편집숍인 △분더샵 △마이분 △분주니어 △슈컬렉션 등과 신세계 단독 브랜드인 △사카이 △요지야마모토 △피에르아르디 △로베르끌레제리 등을 총망라한다.
 
이어 25일부터 30일까지는 △아르마니 꼴레지오니 △조르지오 아르마니 △막스마라 △메종 마르지엘라 △닐바렛 등 전통적인 명품브랜드들이 가세한다. 

본점에 이어 △센텀시티점 8월3~6일 △강남점 8월10~13일 △대구신세계 8월17~20일 △경기점 8월23~27일에서 릴레이로 행사를 진행해 명품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역시 봄·여름 상품을 중심으로 행사 상품을 마련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대비 1주일 정도 앞선 지난 7일부터 해외패션대전을 시작한 바 있다. 올해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행사 시작일을 보다 앞당겼다는 설명이다.

또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의 행사기간을 여름 휴가 전후인 7월과 8월로 나눠 전개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압구정본점은 오는 24~30일과 다음 달 16~20일, 무역센터점은 지난 14~16일에 이어 다음 달 16~20일에 명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