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바른정당 최고위원 정운천 의원(전주시을·사진)이 14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일자리세계화와 지특회계 확대 등의 민생질의를 통해 주목받았다.
정 의원은 다보스포럼 자료를 인용해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앞으로 선진국에서 700만개의 일자리가 줄고 새로운 일자리는 200만개가 늘어나니, 곧 앞으로 50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지게 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진국 중심으로 일자리 감소는 피할 수 없는 문제인 만큼, 일자리가 늘고있는 개발도상국 등의 해외로 눈을 돌려 '일자리세계화'를 이루어야 한다"며 "문재인 대통령께서 청와대에만 일자리 상황판을 둘 것이 아니라, 전 세계에 흩어져있는 대한민국 대사관에 일자리 상황판을 만들어 '일자리세계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문했다.
이에 이낙연 총리는 "최근 신문을 통해 일본기업에 취업하는 방법에 대하여 크게 실린 기사를 보면서 우리 청년들의 해외 일자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꼈다"고 대답하며, 정 의원의 일자리세계화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정 의원은 전북 전주에서 32년 만에 보수정당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호남보수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2년 연속 국회 예결특위 위원으로 선정돼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