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에이블씨엔씨(078520) 브랜드숍 어퓨가 말레이시아에 해외 첫 매장을 열었다.
14일 에이블씨엔씨에 따르면 어퓨는 최근 말레이시아의 제2의 도시인 '조호르바루(Johor Baharu)'에 매장 2곳을 오픈했다.
말레이시아 진출 배경에 대해 에이블씨엔씨 측은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3번째로 큰 경제규모를 갖고 있는 만큼 향후 화장품 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고 설명했다.
조흐르바루는 쿠알라룸푸르에 이어 말레이시아에서 2번째 큰 도시로, 싱가포르와 인접해 왕래가 많고 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득 수준이 높아 패션과 문화의 중심지로 꼽힌다.
어퓨 말레이시아 1호점은 관광객 비중이 높은 '시티 스퀘어 몰(City Square Mall)'에, 2호점은 현지인 쇼핑객이 많은 '에이온 테브라우 시티(Aeon Tebrau City)'에 각각 문을 열었다.
그간 어퓨는 대만과 홍콩의 왓슨스 일부와 온라인을 통한 해외 수출만을 진행해왔다. 어퓨는 이번 첫 해외매장 오픈과 함께 말레이시아 온라인 사이트도 오픈해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광섭 에이블씨엔씨 해외추진팀장은 "3년 내 수도 쿠알라룸푸르를 비롯해 말레이시아에 총 12개 매장을 오픈하고 어퓨 동남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