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해까지 황금(黃金) 재첩만 캐던 알프스 하동 섬진강 재첩축제가 올해는 은(銀)재첩 캐기로 확대돼 풍성함을 더한다.
하동군은 오는 21일부터 3일간 송림공원과 섬진강 일원에서 열리는 제3회 알프스 하동 섬진강 재첩축제에 '황금·은 재첩을 찾아라'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가자! 알프스 하동, 찾아라! 황금재첩'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지난해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면서 올해는 기존의 황금재첩에 은(銀)재첩을 더해 관광객에게 행운의 기회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황금·은재첩 찾기는 송림 앞 백사장과 강 경계지점의 물속 모래밭에 미리 뿌려놓은 FRP재질의 황금·은재첩 모형을 찾으면 재첩모양의 진짜 순금 및 은 1돈을 선물한다.
황금재첩은 지난해와 같이 200개, 은재첩은 400개이며, 황금·은 재첩 찾기는 축제 사흘 동안 매일 열린다. 개막일인 21일 오후 3시부터 30분간 진행되고, 둘째 날과 셋째 날은 오전·오후 한 차례씩 하루 두 차례 30분간 진행된다.
황금·은재첩 찾기는 행사 당일 참가 인원수에 따라 첫날은 황금 30∼40개와 은 50개, 둘째 날과 셋째 날은 회당 황금 30∼40개와 은 60∼80개가 각각 뿌려진다.
회당 최대 수용 인원은 1000∼2000명이며, 1명당 금 1개, 은 1개씩만 인정된다.
또 재첩 찾기와 별도로 매 행사 전 하동과 재첩 등에 대한 퀴즈를 맞히는 참가자에게 은 재첩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