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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 "쿠쿠전자, 지주사 전환…렌탈 부문 성장 부각"

이지숙 기자 기자  2017.07.14 08: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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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메리츠종금증권은 14일 쿠쿠전자(192400)에 대해 지주사 전환을 통해 렌탈 부문 성장성이 부각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쿠쿠전자는 렌탈사업을 인적분할해 신설법인인 '쿠쿠홈시스'로 재상장하고 존속회사는 가전사업을 별도법인(쿠쿠전자)로 물적분할한 뒤 이를 포함한 '쿠쿠홀딩스'로 변경상장해 지주사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분할존속회사 쿠쿠홀딩스와 분할신설회사 쿠쿠홈시스의 분할비율은 0.54:0.46으로 산출됐다.

분할기일은 올해 12월1일이며 11월29일부터 내년 1월10일까지 매매거래 정지된다. 신규 상장예정일은 내년 1월11일이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쿠쿠전자의 렌탈 부문이 신규 카테고리 확대와 적극적인 해외진출로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주사 전환으로 가전 부문과 분리되면서 성장성이 보다 부각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가전 부문 또한 면세 매출 부진은 당분간 이어지겠지만 매출 비중이 2%에 불과하고 6월부터 중국 현지 홈쇼핑 방송 재개와 하반기 중국 온라인 채널 중심으로 신상품 마케팅 활동을 정상화하며 점진적인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