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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밤나무 항공방제 총력

도내 11개 시·군 종실해충 방제

강경우 기자 기자  2017.07.13 16: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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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남도는 밤 생산 증대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진주시 등 도내 11개 시·군 1만714㏊의 밤나무 재배지에 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산림청 헬기 8대를 지원 받아 밤 열매가 맺을 무렵에 집중되는 복숭아명나방 해충을 중점적으로 방제하며, 방제 약제는 산림청에서 권장하는 플로르플루아주론 유제 등 13종의 저독성 약제를 사용한다.

또 항공방제로 인한 주민과 산업에 피해가 없도록 △항공방제 살포지와 당일 오전 방봉 금지 △양잠 및 목축 농가 약제 살포 방목 금지 △양어장 급수 중단 어류보호 조치 △방제지역 장독대 우물 관리 △입산금지와 농산물 등에 피해가 없도록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항공방제는 비·안개 등의 기상여건과 헬기 사정에 따라 방제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홍보 방송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며 "세부방제 일정이나 장소 등은 해당 시·군 산림녹지 부서에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