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종근당(185750)이 장 초반 상승세다. 2분기 마케팅 비용을 줄여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는 금융투자업계의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
13일 오전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종근당은 전일대비 0.41% 오른 12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NH투자증권은 종근당의 2분기 전문의약품 처방 증가로 매출이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개별 매출액 2228억원(전년대비 8.3% 성장), 영업이익 148억원(전년대비 39.8% 성장)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구완성 NH투자 연구원은 "당뇨 치료제인 자누비아가 320억원(전년대비 10% 성장), 인지장재 치료제 글리아티린은 100억원(전년대비 45% 성장), 고혈압 치료제 텔미누보는 79억원(전년대비 30% 성장)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지난해 상반기 신제품 도입으로 마케팅 비용이 증가했으나 작년 하반기부터 이번 2분기까지 마케팅 비용 감소 효가가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구 연구원은 "올해 연간 연구개발 비용은 당초 계획상 1200억원이었으나 실제 집행된 것은 1100억원 미만으로 추정된다"며 "올해 연구개발 비용 통제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