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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인문도시 지원사업 선정

경상대 인문학연구소와 인문강좌·인문체험 추진

강경우 기자 기자  2017.07.12 1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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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남 하동군과 경상대학교 인문학연구소는 군민에게 다양한 인문학 콘텐츠를 제공하는 '2017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인문도시지원사업에는 전국 10개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이 선정됐으며 부산·울산·경남권역에서는 하동군이 유일하게 뽑혀 주관기관인 경상대학교에 4억3800만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이에 따라 군과 경상대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간 '하동 秀, 茶纖水(수, 다섬수) 결의 인문학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인문강좌, 인문체험, 인문축제 영역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동은 예로부터 영·호남 화합을 상징하는 도시로, 문화화합형 인문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핵심테마인 물결인문, 꿈결인문, 숲결인문의 '결의 인문학'을 추진할 예정이다.
 
1년차 사업은 △하동 수! 다섬수 꿈결 인문학 △청소년 인문강좌 마중물 샘샘인문학 △디딤돌 섬섬옥수 물결인문학 등 인문강좌 △섬진강 100리 인문로드 △실버세대 시(詩) 창작 등을 운영한다.
 
아울러 △청소년 인문축제 △강좌·체험 연계형의 칠불사 아자방에서 가야왕조를 만나다 △하동 큰 미래 역사 디베이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전개한다.
 
하동군 관계자는 "하동의 인문자산과 경상대의 전문성이 군민에게 풍성한 인문학적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문화화합형 인문도시로 한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