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관내 취약 계층 독거어르신의 우울 및 자살예방 등 정신 건강관리를 위한 '오순도순 건강사랑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9월까지 경도우울 이상 칩거형 독거어르신을 소그룹으로 구성해 8주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설명이다.
특히 각동 지역담당 방문간호사가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노래와 신체활동을 통한 우울 및 스트레스 관리, 요리교실을 통한 영양관리, 공놀이·공기놀이 활동을 통한 신체기능 증진활동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회상요법을 통한 자아 존중감 증진, 토피어리 만들기 원예요법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 증진 등을 돕는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집에서만 외롭고 우울하게 지냈는데 서로 걱정해주는 좋은 말 벗 이웃친구가 생겨서 살맛이 난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홀몸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