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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주 새 이름 '푸른밤' 출시 임박

본격 양산 준비 박차…첫 모델 제주도 출신 가수 '소유'

백유진 기자 기자  2017.07.11 09: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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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새 브랜드명을 '푸른밤'으로 정한 제주소주(대표 김운아)는 출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푸른밤은 휴식, 순수함 등 제주도가 지닌 감성적 이미지에 추억과 낭만을 더해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해 12월 신세계그룹은 이마트가 지분 100%를 취득하는 방식으로 제주소주를 인수한 바 있다. 새 출발을 위해 지난달 100억원을 추가 출자하며 현재까지 총 투자금액만 250억원에 달한다.

이에 제주소주는 제품 출시를 위한 본격 양산 준비에 들어갔다. 다양한 상품 개발 과정을 통해 기존 상품의 단점으로 꼽힌 강한 알코올 향과 목 넘김을 개선했다는 게 제주소주 측 설명이다.

푸른밤은 제주의 맑고 깨끗한 물을 사용한 새로운 레시피로 기존과 다른 새로운 맛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품질 관리를 위해 독일, 일본 등에서 인정받은 전문 검사 장비를 도입하고 병 세척을 위한 세병기도 보완하는 등 생산 설비 보완에도 만전을 기하는 상황으로 신입, 경력직 사원 신규 채용도 이어가고 있다.

푸른밤 첫 모델은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선정됐다. 소유는 제주도 출신인데다 건강하면서도 털털한 모습이 푸른밤과 잘 어울린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푸른밤 출시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상품 준비와 시장 상황을 고려해 가능한 빨리 선보일 방침이다.

김운아 대표는 "제주소주의 새 브랜드명이 결정된 만큼 출시를 위한 상품 개발과 생산, 마케팅 등 각 분야에 걸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