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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뉴욕, 실적 발표 앞두고 혼조세…유럽은↑

다우 0.03% 하락한 2만1408.52…국제유가 0.4% 상승

이지숙 기자 기자  2017.07.11 09: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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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1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5.82포인트(0.03%) 하락한 2만1408.5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25포인트(0.09%) 뛴 2427.4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3.31포인트(0.38%) 상승한 6176.39였다.

장 초반 기술주와 시클리컵업종의 강세가 지속됐지만 주요 유통업체의 실적 악화 우려 및 인수합병(M&A) 계획 철회로 상승폭을 반납했다. 은행, 보건, 부동산 종목들은 약세였다.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이달 말 열리는 회의에 리비아와 나이지리아를 초청해 생산량 제한을 요청할 수 있다는 소식에 소폭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17센트(0.4%) 오른 44.40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선물거래소에서 9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7센트(0.4%) 오른 46.88달러였다.

유럽증시는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주요 20개국(G20) 논의가 시작된 데다 독일 수출 지표가 호조를 보인 것이 유럽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이날 독일 연방통계청은 독일의 5월 수출액이 전년 대비 14.1% 증가했다고 밝혔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전일대비 1.46% 오른 381.64로 장을 마무리했다. 영국 FTSE 100지수는 0.26% 상승한 7370.03, 프랑스 CAC40지수는 20.48% 오른 5165.64로 분위기가 좋았다. 독일 DAX지수 역시 57.24% 뛴 1만2445.92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