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전남 광양시 태인동(동장 이화엽)은 지병으로 인해 거동이 힘든 이웃을 위한 집안 대청소 봉사활동을 지난 8일 펼쳤다.
태인동주민센터에서 사회복지 현장 행정을 추진하는 과정 중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견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조)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이번 대상자는 홀로 거주하면서 최근 지병 악화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시에서 긴급지원을 통해 응급치료를 받아 건강을 되찾고 있는 중이었다. 또 집 안에 해충과 악취로 가득했으나 집안 청소를 할 수 없어 다른 사람의 도움을 꼭 필요로 하는 상황이었다.
김영조 태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의 관심과 작은 도움들이 모여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 큰 도움이 된 거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태인동을 위해 자치위원회의 힘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출범한 제10기 태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가뭄 시기 태인동 꽃길 물주기 봉사활동을 비롯해 각종 캠페인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