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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비에이치, 2분기 큰 턴어라운드…목표주가↑"

한예주 기자 기자  2017.07.10 09: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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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교보증권은 10일 비에이치(090460)는 올해 2분기 턴어라운드 폭이 예상보다 크다며 목표주가를 2만2000원으로 30% 상향했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8 등 플래그십 모델 RF FPCB(유연성있는 절연기판을 사용한 배선판) 비중이 높아져 당초 기대치를 넘어서는 실적을 기록해 실적추정치를 상향 조정한다"며 "비에이치는 올해뿐 아니라 내년 실적추정에 대한 신뢰도도 매우 높은 IT기업"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현재 RF FPCB이 심각한 쇼티지(공급 부족 현상) 상황인 것도 비에이치엔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아이폰이 OLED를 채택함과 함께 RF FPCB를 전면 탑재하기 시작해 내년은 탑재량이 올해 대비 두배 증가할 것"이며 "삼성전자 역시 RF FPCB 채택을 대폭 증가해 그 수급을 원활히 하기 위한 방면을 다방면으로 강구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2분기 비에이치의 연결 매출액은 121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8.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1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