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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롯데하이마트, 온라인 채널 비중 상승"

추민선 기자 기자  2017.07.10 08: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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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래에셋대우는 10일 롯데하이마트(071840)에 대해 온라인 채널 비중 상승으로 인한 주가 재평가가 필요하다며 목표주가 매수, 목표주가를 8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미래에셋대우는 롯데하이마트의 2분기 매출액이 1조38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3% 늘고, 영업이익은 48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준기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주가는 연초 저점 대비 59.0% 상승하면서 급상승에 따른 피로감으로 최근 소폭 조정을 겪는 모습"이라면서도 "주가반등의 근본적인 원인은 지난 2~3년간 지속된 디레이팅 국면에서 벗어나 리레이팅 국면에 진입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리레이팅의 주요 원인으로는 온라인 채널 비중 상승과 상품 경쟁력 확대가 꼽힌다. 이 연구원은 "적극적인 옴니(Omni) 채널 전략 확대로 최근 롯데하이마트의 온라인 매출 비중이 20%까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에서 부각되고 있는 '베스트바이(Best Buy)' 사례를 롯데하이마트에 적용할 수 있다고 봤다.

이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는 베스트바이보다 온라인 비중이 더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기존 디레이팅의 근본적인 원인이 온라인 가전 시장 확대에 따른 오프라인 업체 매출 잠식이었던 점을 고려한다면 주가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