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주항공(089590)은 제주항공 조종사노동조합과 지난 6일 단체협약을 최종 마무리하고 조인했다고 7일 밝혔다.
제주항공과 제주항공 조종사노조는 지난 3월부터 5차례의 교섭 등을 거쳐 기본급 인상과 수당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교섭안에 최종 합의했다. 조종사노조는 지난달 18~20일 이 같은 합의 결과에 대해 찬반투표를 진행했으며, 84%가 찬성했다.
최정민 조종사노조위원장은 "이번 노사 합의를 통해 날로 치열해지는 항공시장에서 제주항공의 지속성장을 촉진함과 동시에 항공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과 제주항공 조종사노조는 지난 2015년 9월 쟁의 기간에도 업무의 정당한 유지 및 운영을 의무화한다는 내용의 필수유지업무 협정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해 6월에는 근로조건에 관한 단체협약을 체결하는 등 노사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