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모레퍼시픽(090430)이 하락세다. 2분기 실적이 부진해 연간 예상 실적 추가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금융투자업계 전망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
7일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전일대비 2.20%(6500원) 하락한 28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조용선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5월 단기반등(17.5%) 이후 크게 하락하며 기존의 상승폭을 반납했다"며 "기초체력(펀더멘탈)이 추가적으로 악화되며 평가가치(밸류에이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2분기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액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감소한 1조3350억원으로, 영업이익을 34.3% 줄어든 1580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2분기 수익성 악화 현상은 지난 분기보다 심화될 전망"이라며 "연간 예상 실적을 추가적으로 하향조정해야 한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