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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오리온, 하반기부터 실적 회복세 보일 것"

추민선 기자 기자  2017.07.07 08: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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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하나금융투자는 7일 오리온(001800)에 대해 하반기부터 완연한 실적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5000원을 제시했다. 

오리온은 이날 사업회사인 오리온과 지주회사 오리온홀딩스로 분할 상장한다. 인적분할과 동시에 액면가도 10분의 1로 분할한다. 

오리온홀딩스와 오리온은 각각 기준가 5만900원원, 9만4900원을 기준으로 2만5450~10만2000원, 4만7450~18만9800원 사이 호가접수를 통해 오전 9시 시초가격이 결정된다. 이후 상하 30% 변동폭 안에서 움직인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오리온의 올해 실적은 중국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복의 영향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할 것"이라며 "하반기부터는 완연한 실적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사업이 정상화되는 내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9.8%, 54.1% 증가한 2조2083억원, 2729억원으로 추정한다"며 "국내 법인 매출 성장률은 전년대비 1.8%, 중국 법인 매출은 2016년의 90% 수준 회복을 가정한 결과"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