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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가산림문화자산 4곳 신규 지정

김상현 기자 기자  2017.07.06 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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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가산림문화자산 4곳이 새롭게 탄생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 전북 진안 하초마을 숲 △ 전북 장수 할미봉 대포바위 △ 전남 담양 용소 △ 전남 신안 대리 당숲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신규 지정한다고 6일 밝혔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산림 생태·경관·정서적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유형·무형의 자산이다. 4곳 포함, 총 34건이 지정·보존되고 있다.  
 
'진안 하초마을 숲'은 거센 바람 등을 막기 위해 좁은 마을 입구에 조성한 '수구막이 숲'이다. '장수 할미봉 대포바위'는 백두대간 육십령 인근 할미봉 산정에 있는 높이 5m의 대포 형상 바위로 숲 바위가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담양 용소'는 영산강 발원지로 강의 시원(始原)이며 '신안 대리 당숲'은 바람신 등 자연신을 모시기 위한 당집이 있는 숲이다. 
 
이순욱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우리 산림에는 국민이 숲과 더불어 함께해 온 문화가 담겨있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산림문화자산을 발굴·보존해 국민들이 우리 전통 산림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