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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팔자'에 코스피 2380선 주춤 '약보합 마감'

0.02% 내린 2387.81…코스닥 0.34% 오른 663.79 이틀째↑

이지숙 기자 기자  2017.07.06 15: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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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기관 팔자에 약보합 마감했다.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54포인트(-0.02%) 내린 2387.81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290억, 2190억원 정도를 사들였지만 기관은 홀로 3998억원어치를 내다 팔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기관은 이틀째 순매도를 고집했고 개인은 사흘째 매수를 유지했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1632억 순매도, 비차익 2241억 순매수로 전체 609억 매수우위였다.

상한가 없이 379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개 종목 포함 423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71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우세했다.

의료정밀(1.88%), 섬유의복(1.12%), 의약품(0.83%), 보험업(0.56%) 등은 호조였으나 통신업(-2.94%), 증권(-0.96%), 종이목재(-0.57%), 화학(-0.53%0 등은 부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가 1.01% 오른 240만3000원에 거래를 끝냈고 KB금융(1.40%), 엔씨소프트(4.25%), 이마트(3.96%), 한미사이언스(2.95%) 등도 분위기가 좋았다.

이에 반해 NAVER(-1.20%), SK텔레콤(-3.74%), 아모레퍼시픽(-1.34%), LG생활건강(-1.54%) 등은 1% 이상 주가가 빠졌다. 페이퍼코리아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2.25포인트(0.34%) 오른 663.79로 이틀째 상승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184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29억, 96억원 정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16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568개 종목이 뛰었고 하한가 없이 521개 종목이 떨어졌다. 112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금속(-0.69%), 화학(-0.58%), 통신장비(-0.55%), 디지털콘텐츠(-0.45%) 등이 흐름이 나빴다.

반면 기술성장기업(1.63%), 인터넷(1.54%), 기타서비스(1.20%), 제약(1.18%) 등은 비교적 강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SK머티리얼즈(-1.04%), 컴투스(-1.43%), 솔브레인(-1.64%0, 더블유게임즈(-2.40%) 등이 약세였으나 셀트리온(2.62%), 카카오(1.56%), 메디톡스(1.46%), CJ E&M(1.18%) 등은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6.9원 오른 1157.4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