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이화 기자 기자 2017.07.06 11:49:14

[프라임경제]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FE(Fan Edition)'를 7일부터 판매한다.
갤럭시 노트FE는 '갤럭시 노트7' 미개봉 제품과 미사용 부품을 활용해 새롭게 제조한 스마트폰으로, 갤럭시 노트7의 디자인과 기능은 유지하면서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 홈'·'빅스비 리마인더'를 적용한 제품이다.
특히 발화 이슈가 있었던 기존 노트7 배터리(3500㎃h) 대신 까다로운 검증 절차를 거친 신규 배터리(3200㎃h)로 교체, 안정성을 고려했다.
출고가는 69만9600원이고, 색상은 골드 플래티넘·실버 티타늄·블루 코랄·블랙 오닉스 등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이통3사는 각 공식 인증 대리점과 온라인몰에서 갤럭시 노트 FE를 판매, 각사별로 각종 카드제휴 할인과 사은품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017670·사장 박정호)은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7일부터 판매한다.
T월드다이렉트에서 갤럭시 노트 FE를 신청한 고객은 삼성전자의 '클리어뷰 커버' 'S펜 플러스' 등 기본 사은품 외에도 SK텔레콤이 별도로 제공하는 휴대용 미니 선풍기를 받을 수 있다.
또 SK텔레콤에서만 이용 가능한 'T삼성카드2 v2' 신용카드로 갤럭시 노트 FE 할부금 결제 시 2년 약정 기준 최대 48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이 사용한 전월 카드 사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36만원, 70만원 이상이면 48만원을 할인받게 된다. 통신비·교통비·아파트관리비·보험비 등도 실적으로 인정된다.
KT(030200·회장 황창규)는 더 많은 사은품을 제공한다.
직영 온라인 KT 올레샵에서 갤럭시 노트FE를 구매한 고객에게 특별한 패키지 사은품(마블패키지·샌디스크 패키지·베루스 패키지 중 택1)과 함께 여름휴가용 사은품(브리츠 넥밴드·기내용 캐리어·그늘막 텐트·대용량 보조배터리 중 택 1)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매후기를 작성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기어360 카메라, 삼성 급속무선충전기 컨버터블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레샵 상품권으로도 단말 할부원금 결제가 가능하다.
카드제휴 혜택도 제공한다. 다음 달 31일까지 갤럭시노트FE를 개통하고 KT-K bank 체크카드(통신 캐시백형)를 신규 발급받아 통신비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은 이용실적에 따라 통신비를 최대 72만원 할인에 2만원 캐시백을 더해 총 74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로 단말을 할부로 구매한 고객은 이용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48만원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KT 멤버십 포인트(할부원금 5%, 최대 5만원) 및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추가 할인받을 수 있어 고객 부담을 확 낮출 수 있다.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권영수)는 추가 사은품은 제공하지 않고 제휴카드 할인 혜택만 제공한다.
LG유플러스에서 'LG U+ 빅팟 하나카드'를 활용하면 추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갤럭시 노트 FE를 구매 시 LG유플러스 빅팟 하나카드로 결제하고 전월 30만원 이상 카드를 사용하면 통신요금 자동이체 등록 시 매월 1만7000원의 통신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LG U+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Big Plus' 'LG U+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를 활용해 장기할부/통신요금 자동이체 등록 시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각각 2만원, 2만5000원의 카드 이용료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이통3사는 LTE 상용망에 적용한 배터리 절감기술(C-DRX)을 통해 갤럭시 노트FE에서도 배터리 소모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배터리 절감 기술은 스마트폰의 망접속 방식을 최적화해 배터리 소모를 줄이는 네트워크 기술로 LTE 스마트폰을 최대 45%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알뜰폰 사업자들도 갤럭시 노트 FE를 판매한다. CJ헬로비전과 에넥스텔레콤은 물량수급을 고려해 다음 주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