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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의류소비 회복 수혜 기대감에 '오름세'

추민선 기자 기자  2017.07.06 09: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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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오름세다. 의류소비 회복으로 수혜가 예상된다는 금융투자업계의 분석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전일대비 1.66%(1100원) 상승한 6만7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송하연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부진한 소비 심리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며 "하반기 의류소비가 회복될 수 있어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5% 증가한 2441억원, 영업이익은 0.3% 늘어난 7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2분기 살로몬 철수관련 비용이 영업외손익으로 반영된 바 있어 세전이익 개선세가 뚜렷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해외브랜드는 백화점 채널의 부진으로 매출 성장이 둔화됐지만, 마진이 높은 고가 브랜드 위주로 제품 구성을 개선한 점은 긍정적이란 평가다. 

송 연구원은 "7월 핸드백 브랜드를 출시하는 등 자체 브랜드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화장품 부문 역시 인터코스코리아에서 신세계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