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 이하 인권위)는 이성호 위원장이 지난 5일부터 3일간(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제8차 유엔 고령화개방형실무그룹 회의에 참석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이어 이성호 위원장은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GANHRI) 고령화 실무그룹 의장 자격으로 노인에 대한 학대와 방임, 차별적 인권상황에 대해 발표하고, 새로운 노인권리협약 성안의 필요성과 협약에 포함돼야 할 주요 원칙과 권리에 대해 강조한다.
이 위원장은 지난 5일 오후 1시(현지시간) "노인은 고용, 보험이나 대출과 같은 금융서비스를 비롯해 △정보접근 △사회적 참여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차별받고 있다"며 "노인의 인권을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국제규범을 마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주요 국가인권기구 대표 20여명과 유엔고령화실무그룹 의장을 만나 위원회가 작성하고 있는 노인인권 보호를 위한 전략계획안 및 실무그룹의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는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 고령화 실무그룹 회의에서 정식으로 논의한 뒤 채택될 예정이다.
한편 이 위원장은 제8차 유엔고령화개방형실무그룹 회의 참석 이후 캐나다 퀘벡 인권·아동권리위원회, 퀘벡 인권재판소, 퀘벡인권옴부즈만 등 퀘벡 지방정부 인권기구들을 방문해 최근 우리나라에서 대두되고 있는 지방정부 차원에서의 인권보호제도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인권위가 추진하고 있는 인권교육법 제정 및 인권교육원설립과 관련 세계최대 국제인권교육기관인 에퀴타스(舊캐나다인권재단)를 방문해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인권교육관련 국제교류방안을 협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