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홈플러스(사장 김상현)는 164년 전통의 벨기에 향초 브랜드 'SPAAS(스파스)' 제품 48종을 현지 직수입한다고 5일 알렸다.
홈플러스는 국내 향초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향후 관련 시장이 큰 비즈니스로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해 유럽산 향초 브랜드 발굴에 나섰다.
실제 홈플러스의 최근 1년간 향초의 판매량은 전년대비 두 자릿수 성장하는 등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
특히 스파스의 경우 미국산 브랜드 고가 향초의 3분의 1 수준의 저렴한 가격이면서도 중국산 저가 향초와 비교되는 높은 품질을 갖춘 '가성비' 높은 제품이라는 게 홈플러스 측 설명이다.
이를 통해 중국·태국산 일색이던 국내 향초 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품질을 관리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직수입한 향초는 벨기에와 폴란드에 위치한 현지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티라이트 △유리자 캔들 △유리컵 캔들 △필라캔들 등 무향과 9종류의 향이 있다.
이번 론칭을 위해 홈플러스 인테리어 소품 담당 바이어가 직접 벨기에 공장을 방문해 제품과 단가에 대한 협상을 진행했으며, 꾸준한 설득과 장기적인 비즈니스 플랜의 공유 끝에 국내 론칭에 성공하게 됐다.
제조업체와의 직거래를 통해 시중 대비 저렴한 가격에 연중 판매가 가능해진 것도 특징이다.
박혜영 홈플러스 홈인테리어팀 바이어는 "오랜 전통과 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벨기에 대표 향초 브랜드 스파스를 직접 소싱해 들여왔다"면서 "유통마진을 낮춰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파스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유럽의 대표 양초·향초 브랜드로 홈플러스 외 까르푸, 테스코 등 세계적인 유통회사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