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5일 종근당(185750)에 대해 올해 외형보다 이익성장이 주목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 증권사 하태기 연구원은 "종근당은 2016년에 상품비중을 늘리면서 외형성장을 달성했다"며 "외형이 5000억원대에서 8000억원대로 단기간에 증가하면서 대형사의 위치에 올라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종근당은 지난해 상품도입을 늘리면서 외형성장을 달성했다. 다만 작년 매출액이 40.4% 증가한 만큼 올해에는 성장률이 크게 둔화될 전망이다.
하 연구원은 "2017년에는 매출성장률보다 이익성장률이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작년 상반기에 대규모로 상품을 도입하면서 상반기에 판관비가 대폭 늘어나 영업이익이 줄었지만, 하반기에는 판관비율이 떨어져 영업이익이 반대로 크게 늘어났다"고 짚었다.
이어 "영업이익률이 2015년 7.2%에서 작년 7.4%로 개선됐고, 올해 연구개발비가 1150억원으로 증가한다고 가정하면 영업이익률은 8%로 상승할 전망"이라고 관측했다.
계속해서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한 2122억원, 영업이익은 45.5% 증가한 154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추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