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건강식품업체 천호식품이 프로야구 NC다이노스 선수단에게 올 시즌을 마무리할 때까지 자사 홍삼제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최근 NC다이노스 구단과 후원협약을 맺은 천호식품은 국내산 홍삼을 주재료로 한 '천심본'(마늘홍삼·홍삼보감)을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선수단에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제품 시가로 2000만원 상당이다.
해당 제품은 강원인삼농협과 계약을 통해 토양검사를 통과한 재배지에서 키운 6년근 홍삼을 원료로 하며 원료삼 중에서고 가장 좋은 등급을 엄선해 사용했다.
업체는 혹시나 제조 과정에서 다른 등급의 재료와 섞이지 않도록 원료 공급 단계부터 봉인해 이력추적시스템으로 철저히 관리한다.
한편, 홍삼에 많이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은 면역력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면역력 관리가 필요한 일반인은 물론 운동선수들 사이에서도 홍삼 애호가가 많다.
업체에 따르면 선수단이 지원받게 될 '천심본 마늘홍삼'은 면역력 강화식품으로 유명한 마늘과 홍삼을 동시에 담아 기력 강화 효능을 높였다. 원재료의 쓴 맛을 잡고자 저온 진공 농축법과 사과 농축액을 더해 남녀노소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천심본 홍삼보감'에는 홍삼과 함께 항암효과로 잘 알려진 차가버섯을 비롯해 녹용, 과라나 등 13가지 부원료가 더해진 게 특징이다.
협약과 관련해 유영준 NC다이노스 단장은 "평소 체력보강에 관심이 많은 선수들 사이에서 홍삼은 1등 건강식품으로 손꼽혔다"라며 "체력 소모가 큰 여름에 건강식품 전문기업과 인연이 닿아 무척 반갑고 앞으로도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최홍석 천호식품 이사는 "스포츠 자체가 건강한 삶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우리 기업정신과 통한다"며 "천심본이 올 시즌 NC 선수단 경기력에 보탬이 돼 좋은 성적으로 돌아오길 기원한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천호식품은 '제2의 박태환'으로 불리는 수영선수 이호준을 비롯해 다양한 종목에 매진하는 운동선수들을 계속 후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