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교보증권은 4일 도이치모터스(067990)에 대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8000원을 유지했다.
김갑호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은 작년동기보다 40.4% 증가한 2527억원으로 추산한다"며 "BMW5 풀체인지 모델 판매 증가에 따라 신차 매출이 2000억원을 넘었고 하남센터 오픈으로 A/S 실적도 많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5시리즈 국내 배정물량 부족 얘기되는 상황으로, 인기가 많은 528i모델 하반기 입고예정으로 판매량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도이치파이낸셜도 1분기 흑자전환에 이어 이익 규모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도이치모터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9% 증가한 2539억원, 세전이익은 98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도이치오토월드가 3분기부터 진행기준 실적인식을 시작하며 관련 이익은 2019년 1분기까지 약 7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3분기 토이치오토월드 관련 세전이익은 50억원으로 추정되며 분기 최대실적을 재차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중고차 매매 단지를 목표로 조성 중인 도이치오토월드의 금융조달이 마무리된 점도 호재로 분석했다.
그는 "금융조달을 일반 PEF가 아닌 차입형 토지신탁 방식으로 하면서 시공원가가 크게 낮아지게 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제언했다.
이어 "분양이익 인식이 완료된 후에도 도이치오토월드 유지보수 및 AS센터, 도이치파이낸셜 등 신차판매를 제외하고도 매년 300억원 이상의 순이익이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