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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SK하이닉스, 역대 최대 실적 기대"

한예주 기자 기자  2017.07.04 09: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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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4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8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이날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2분기 매출액은 6조8900억원, 영업이익은 3조5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74.9%, 573% 오르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울 전망이다.

이에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중국 모바일 DRAM 수요는 기대치에 미달했지만 서버 및 그래픽 DRAM 수요 증가와 그에 따른 DRAM 가격 강세가 지속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메모리의 타이트한 수급 및 가격 강세 추세는 3분기 성수기까지 지속돼 동사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7조5000억원, 영업이익 3조42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76.9%, 370%씩 올라 분기 사상 최대 실적 갱신이 이어질 것"이라고 부연다.

한편 어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이 최근 가파른 주가 상승에도 여전히 밸류에이션이 낮다고 짚었다.

그는 "최근 메모리 가격 강세 및 도시바 인수 이슈로 주가 상승이 진행 중이지만 실적 추정치 상향분은 주가 상승분을 상회해 여전히 현 주가 PER(주가수익비율)은 4.9배 수준으로 전 세계 반도체 업체 중 가장 낮은 밸류에이션"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