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 마감했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69포인트(0.11%) 오른 2394.48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44억, 682억원가량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은 홀로 1074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449억 순매도, 비차익 1084억 순매수로 전체 635억원 매수우위였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33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61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80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54%), 의약품(-2.30%), 증권(-1.05%), 유통업(-0.96%) 등이 하락했으나 통신업(2.90%), 철강금속(2.44%), 운수장비(1.66%), 기계(1.42%) 등은 호조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상승세가 뚜렷했다. 현대차(2.51%), POSCO(2.79%), 현대모비스(3.40%), SK텔레콤(3.20%) 등은 2% 이상 주가가 뛰었다.
이에 반해 SK하이닉스(-1.63%), 삼성물산(-2.36%), 삼성바이오로직스(-3.94%), LG디스플레이(-1.48%)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07포인트(-1.21%) 내린 660.97로 사흘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개인은 1629억원 정도 사들였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58억, 1069억원가량을 내다 팔았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251억원이 빠져나갔다.
상한가 2개 종목 포함 322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803개 종목이 떨어졌다. 76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0.87%), 방송서비스(0.33%), 통신방송(0.13%), 운송장비부품(0.02%), 섬유의류(0.01%)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특히 기계장비(-3.10%)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반도체(-2.97%), IT H/W(-2.97%), IT부품(1.97%), 인터넷(-1.76%) 등도 내림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카카오(-2.07%), 메디톡스(-2.29%), SK머티리얼즈(-4.60%), 서울반도체(-3.70%) 등이 부진했으나 휴젤(2.77%), 케어젠(1.10%), 에스엠(3.61%), 나스미디어(4.07%) 등은 비교적 강세였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2.8원 오른 1146.9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