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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노조 "부처가 주도적 해법 제시해야"

3일, 조명균 통일부 장관 취임 관련 논평서 촉구

이종수 기자 기자  2017.07.03 15: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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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가공무원노조 통일부지부가 제39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취임에 맞춰 3일 논평을 발표했다.

통일부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된 노조는 이날 논평을 통해 "남북관계에 대한 풍부한 실전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분이 통일부 수장으로 취임하는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장 남북관계 현안들이 많이 쌓여 있다"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남북관계 개선이 새 정부의 핵심 의제인 만큼 통일부가 주도적으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통일부 무용론'에 대해서도 부처가 남북관계 주무부서로서 위상을 강화함을 강조했다. 또한 일부 노조 구성원들은 조명균 신임 장관에게 조직 운영과 관련한 세 가지 사항을 준수할 것을 요청했다.

내용은 △소통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 △ 직원들이 채용경로에 관계없이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것 △ 일하는 방식 혁신 등이다.

또한 신임장관에게 보다 당당하고 적극적으로 '화해와 평화' 정책을 추진해 나가길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