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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UHD TV가 대세…2Q, 판매 점유율 50% 넘어서"

52인치 이상 대형화면 제품 중심 점유율 상승

임재덕 기자 기자  2017.07.03 10: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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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내 디지털 TV시장에서 UHD TV 판매량 점유율이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52인치 이상 대형화면 제품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에 따르면 2분기 디지털TV시장에서 UHD TV 판매량 점유율은 51%다. 이는 전 분기 대비 3% 상승한 수치다. 판매금액 점유율도 같은 기간 5% 상승한 77%를 기록했다.

FHD TV 판매량 점유율은 27%로 전 분기 대비 3% 하락했으며, HD TV 판매량 점유율 또한 전 분기 대비 1% 하락해 22%를 기록했다.

UHD TV 내에선 대형화면 제품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2인치 이상 59인치 이하 제품 판매량 점유율은 2분기 28%로 전 분기 대비 3% 증가했고, 59인치 이상 65인치 이하 제품 점유율도 같은 기간 2% 증가한 24%를 기록했다. 반면, 43인치 이하 제품은 5% 감소한 21%를 차지했다.

대형화면 선호 추세에 맞춰 중소 제조사도 50인치 대 제품을 활발하게 출시하고 있다. 이처럼 출하 비중이 증가하고 있어, UHD TV 점유율 상승 추이는 하반기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올 상반기 다나와에 등록 된 LED TV 중 UHD TV의 비중은 73%로 이미 3개 중 2개를 넘어섰다.

류희범 다나와 유통분석담당은 "DTV시장은 사실상 UHD로 세대교체가 이뤄진 상태"라며 "당분간 해상도 중심의 기술경쟁 보다는 차세대 광원 기술을 둘러싼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