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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게임빌, 2분기에도 적자지속…적자 규모 확대 예상"

이지숙 기자 기자  2017.07.03 08: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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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유진투자증권은 3일 게임빌(063080)에 대해 2분기 영업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게임빌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7.4% 감소한 314억원, 영업이익은 -43억으로 적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출시한 워오브크라운의 매출이 반영되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9.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의미있는 수준의 흥행은 기록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비용에서도 워오브크라운 관련 마케팅비가 전 분기 대비 약 23억원 증가한 4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돼 영업적자 규모는 전 분기 대비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진투자증권은 하반기 신작 라인업은 존재하지만 아직 시기가 불확실하다고도 짚었다. 하반기 이후 게임빌의 기대라인업은 아키에이지 비긴스, 로열블러드, A.C.E. 등이다.

정 연구원은 "이를 기반으로 출시 이후 게임빌의 실적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으나 아직 출시 시기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시기 자체도 3분기보다 4분기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아 아직 투자를 진행하기엔 시기적으로 다소 이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