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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기어, 북미 시장 본격 진출

국내 벤처 기업 제품 최초 미국·캐나다 베스트바이매장 동시 입점

김경태 기자 기자  2017.06.30 11: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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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내 대표 AR·VR 기업 에프엑스기어(대표 최광진)가 자사의 NOON VR 헤드셋이 북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벤처 기업 제품이 독자적인 브랜드로 미국과 캐나다 베스트바이의 온·오프라인 매장 모두에 동시 입점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베스트바이는 북미 최대 전자제품 유통채널로 미국내 1000여 개 이상, 캐나다에 148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모든 전자제품 제조사들이 입점을 원하는 꿈의 유통 채널로 글로벌 대기업도 입점이 쉽지 않은 곳이다. 

에프엑스기어의 NOON VR헤드셋은 다음 달 1일부터 캐나다에 위치한 베스트바이 148개 모든 매장에서 일제히 판매가 시작된다. 

베스트바이 미국 온·오프라인 매장에는 오는 10월 중순부터 전격 판매가 게시되고, 제품의 대규모 전시가 가능한 대형 매장인 520여 매장부터 동시 판매를 시작해 점차 1000여 미국 내 전 매장으로 판매를 확장할 예정이다. 

10월 이후 북미 베스트바이 매장에 입점을 완료함에 따라 에프엑스기어는 북미 지역 가전 판매 최대 성수기인 11월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 12월 크리스마스 시즌 기간 동안 높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광진 에프엑스기어 대표는 "이번 미국과 캐나다 베스트바이 동시 진출은 국내 벤처 기업 최초로 이룬 쾌거"라며 "에프엑스기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AR·VR 전문기업으로 북미 시장은 물론 △브라질 △영국 △프랑스 △스페인 △호주 등에서도 연내 판매를 시작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사업 확장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프엑스기어는 지난 2015년 8월 NOON VR 아마존 판매를 시작으로 북미 시장 진출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NOON VR은 현재 베스트바이를 비롯해 캐나다의 대표적인 유통 채널인 코스트코 온라인, 스테이플스 온라인에서 판매 중이며, 런던드러그 등에도 곧 입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