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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모기 기피제 안심하고 쓰세요"

의약외품 모기‧진드기 기피제 재평가 결과 발표

이종수 기자 기자  2017.06.30 10: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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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여름철 필수품인 모기 기피제를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의약외품 모기‧진드기 등 기피제(7성분)에 대한 안전성‧유효성을 재평가한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식약처는 강화된 유효성 기준에 미흡하거나 안전성을 입증할 만한 자료가 부족한 일부 제품에 대해 신규 품목 허가를 제한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재평가는 소비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이미 허가‧신고된 '모기‧진드기 등 기피제'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최신 과학 수준에 맞추어 다시 평가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해충이 접근하지 않거나 피하는 효과가 95% 이상 최소 2시간 이상 지속되는 지 여부와 업체로부터 제출 받은 독성자료 및 효력평가시험 자료 등을 검토한 것이다.


식약처는 △ 안전성·유효성이 입증된 3개 성분(디에틸톨루아미드, 이카리딘, 파라멘탄-3, 8-디올)과 148개 품목에 대해 사용상의 주의사항 강화하기로 했으며 △ 안전성 자료가 부족하거나 강화된 유효성 기준에 미충족된 품목(2개 성분)은 신규 품목 허가를 제한하기로 했다. 또한 △ 재평가 자료 미제출 품목(2개 성분)은 신규 허가 신청 시 안전성·유효성 심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의약외품 기피제의 재평가 결과 및 후속조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 내 공고 또는 의약외품 정보의 재평가 항목으로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