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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지방선거, 민주당 후보 압승 예상

김성태 기자 기자  2017.06.30 10: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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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018년 지방선거가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역단체장선거에서 민주당 독주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광역단체장선거에서 어느 정당 후보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민주당에 대한 선택이 압도적이었다.

조사결과 민주당(58%), 자유한국당(16%), 바른정당(6%), 국민의당(5%), 정의당(3%)순이다.

지역별로 서울(민주당 57% vs 자유한국당 15%), 경기·인천(62% vs 11%), 충청(57% vs 20%), 부산·울산·경남(57% vs 20%), 강원·제주(55% vs 21%)에서는 민주당이 과반 이상을 얻으며 2위를 기록한 자유한국당을 압도했다.

반면, 대구·경북(민주당 33% vs 자유한국당 30%)은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쳤다.

호남(민주당 72% vs 국민의당 12%)에서는 민주당이 국민의당을 60%p가량 압도했다.

또한 민주당은 진보층(80%)과 중도층(58%)에서 과반 이상의 높은 지지를 받았고, 자유한국당은 보수층(48%)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 '민주당 52% vs 한국당 15% vs 바른정당 8%'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52%의 지지율로 계속 독주하는 가운데 자유한국당(15%), 바른정당(8%), 정의당(7%), 국민의당(6%), 기타 정당(2%) 순으로 나타났다.

오차범위 내이지만 바른정당이 3위, 국민의당이 5위를 각각 기록한 것은 이번 조사가 처음이다.

바른정당은 60대(12%), 서울(10%), 대구/경북(12%), 부산/경남/울산(12%), 전업주부(13%), 중도층(12%)에서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했다. 

보수층(민주당 29% vs 자유한국당 41%)을 제외한 전 계층에서 민주당이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70대(30% vs 28%)와 대구/경북(30% vs 28%)은 팽팽한 접전양상을 보였다.

호남(민주당 67% vs 국민의당 13%)에서는 민주당이 국민의당을 54%p차로 압도했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가 6월 25~29일 전국 성인남녀 1175명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해 임의걸기(RDD)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17년 5월말 현재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ㆍ연령ㆍ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2.9%p, 응답률은 4.0%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서치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