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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와 즐기는 7월 '행사 풍성'

전국서 염색장, 이리농악 등 전통문화 공개시연

김상현 기자 기자  2017.06.30 10: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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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에서 국가무형문화재를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강경환)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향수)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7월 서울과 전남 나주, 광양 등에서 일제히 막을 올릴 예정이다.

먼저 내달 1일과 2일 인천 소래포구 수협공판장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어(豊漁)를 기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제82-2호 서해안 배연신굿 및 대동굿'이 펼쳐진다. 같은 기간 전북 익산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과 풍물마당을 통해 장구의 구성진 가락과 역동적인 춤, 상쇠의 부포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1-3호 이리농악'이 선보인다.

같은 달 21일부터 사흘 동안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상설전시장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10호 나전장(보유자 이형만)'과 '국가무형문화재 제113호 칠장(보유자 정수화)' 연합공개 공연이 진행된다.

아울러 같은 시기 전남 나주시 다시면(샛골)의 정관채 염색장 전수교육관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115호 염색장(보유자 정관채)' 공개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남 나주시 빛가람전망대에서는 내달 25일부터 30일까지 '국가무형문화재 제99호 소반장(보유자 김춘식)' 공개행사가, 광양장도박물관 세미나실에서는 29일부터 31일까지 '국가무형문화재 제60호 장도장(보유자 박종군)' 기능 종목의 시연과 보검, 금장 옥장도 등 50여 점의 작품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앞으로도 매월 전국 각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문화재청 홈페이지 또는 한국문화재재단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