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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재선 도전 여부 말 아껴

"남은 1년 초심 잃지않고 최선다하겠다"

송성규 기자 기자  2017.06.30 08: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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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정현복 광양시장은 29일 민선6기 3년 주요 성과와 남은 1년간의 시정 운영 계획을 밝히는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 시장은 이날 남은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강조하는 한편 재선 도전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정 시장은 그간 거둔 10대 성과로 △전략적 투자유치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양육하기 좋은 행복도시 실현 △시 재정 1조원 시대 임박 △도시경쟁력 강화기반 마련 △매력 있는 문화관광도시로의 도약 △명문교육 위상 강화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도시로 탈바꿈 △다함께 누리는 건강복지도시 실현 △찾고 싶은 농촌, 경쟁력 있는 농업 육성 △소통과 참여, 시민이 주인인 시정 구현 등을 내세웠다.

정 시장은 "지난 3년 동안 136개 기업을 유치하고 1만20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중소도시인 광양시가 전국 일자리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을 만큼 성장했다"라며 "올해 개장한 LF스퀘어와 운전면허시험장에 하루 평균 1만5000명이 방문하면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어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브랜드로 삼아 그동안 준비기간을 거쳐 전국 최초로 어린이 보육재단을 설립했고, 2년 전 도립미술관과 예술고등학교를 유치하면서 문화와 예술분야가 취약했던 우리 지역을 문화예술도시로 만들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미래 먹거리 신성장 동력 창출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 실현 △대규모 투자사업 마무리 등 3대 중점과제를 실현해 가기로 했다.

새 정부 공약이기도 한 광양항 미개발 부두개발, 수역정비, 냉동·냉장창고 건립 등 2조9000억원 규모의 5개 사업 이행과 UN 조달물류기지 유치에 전력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자동차 신소재 클러스터 구축사업과 차세대 이차 전지산업 육성사업을 국정과제에 포함시키는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정 시장은 "문화와 관광을 도시발전의 중심축으로 육성시켜 나가기 위해 광양읍권, 중마권, 백운산권, 섬진강권으로 나눠 특화시키고,아이, 청년, 여성, 어르신, 모두가 잘사는 행복도시를 만든다는 계획과 대규모 추자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 "지난 3년 동안 시정을 이해해 주시고 협조해 주신 시민들의 성원으로 광양시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을 수 있었다"며 "3년 동안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남은 1년이 마지막 기회라는 심정으로 경쟁력 있는 더 큰 광양, 미래에 희망이 있는 도시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