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가 장중 2400선을 돌파하며 또다시 장중 최고가를 다시 썼다.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10포인트(0.55%) 오른 2395.66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는 2402.80까지 올라 240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개인은 1666억원 정도 내다 팔았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99억, 200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404억 순매도, 비차익 464억 순매수로 전체 61억원 매수우위였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46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36개 종목은 내려갔다. 보합은 74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뚜렷했다. 통신업(-0.86%), 화학(-0.70%), 음식료품(-0.55%), 섬유의복(-0.23%) 등은 하락했으나 증권(4.16%), 은행(2.50%), 의약품(2.49%), 건설업(2.31%) 등은 강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1.93%), 삼성물산(2.77%), 삼성생명(2.16%), 삼성바이오로직스(5.51%) 등이 1% 이상 뛰었다.
코스피 상승에 따라 △골든브릿지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대신증권우 △NH투자증권우 △하나금융지주 △KB손해보험 △기업은행 등 증권주와 금융주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반해 SK텔레콤(-1.69%), SK(-2.32%), LG생활건강(-2.48%), 롯데쇼핑(-2.60%)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도 2.11포인트(0.32%) 오른 668.00으로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개인은 218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억, 184억원가량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79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3개 종목 포함 60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91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101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0.58%), 소프트웨어(-0.39%), 통신서비스(-0.20%), IT부품(-0.12%) 등이 하락했지만 금융(2.50%), 기술성장기업(2.09%), 기타서비스(1.05%), 운송장비부품(0.93%) 등은 호조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메디톡스(2.19%), 로엔(1.77%), 휴젤(4.01%), 바이로메드(4.38%) 등이 분위기가 좋았다.
반면 파라다이스(-3.07%), 서울반도체(-1.63%), 씨젠(-2.08%), 에스에프에이(-2.56%) 등은 흐름이 나빴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2.9원 내린 1141.1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