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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제시한 그들의 2025년 비전은?

대형기 포함 총 50대 기재 운영부터 매출 2조까지

노병우 기자 기자  2017.06.29 14: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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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티웨이항공이 향후 10년의 비전을 제시하는 '티웨이 BLOSSOM 2025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29일 티웨이항공은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이후 처음으로 2025년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3년 이후 4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 티웨이항공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올해 1분기 매출액 1360억원, 영업이익 157억원을 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상반기 중 자본잠식 상태를 벗어났다.

정 홍근 티웨이항공 대표는 "연말까지 매출액 5500억원과 영업이익 450억원 달성을 목표로 지금의 약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추가적인 LCC 설립에 대한 시장상황, 소형 기종 자체가 갈 수 있는 노선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 LCC가 되기 위한 2025년의 목표를 제시했다.

먼저 티웨이항공은 2020년까지 중·대형기를 도입해 LCC 최초로 유럽과 북미지역까지 운항을 개시한다. 또 성장 가능성 높은 일본과 중국, 동남아 등에 해외 프랜차이즈를 설립해 글로벌 항공교통의 대중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MRO사업을 통해 자체 정비능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운항승무원과 객실 승무원의 안정적인 훈련이 가능한 시뮬레이터와 트레이닝 센터를 설립하는 등 안전 운항에 대한 강한 의지도 내비쳤다. 

특히 티웨이항공은 내년을 목표로 IPO(기업공개)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 더욱 투명한 경영을 실천해 우리나라 대표 저비용항공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예정이다.  

정 대표는 "2025년까지 대형기 10대를 포함해 총 50대의 기재를 운영하며, 매출 2조원을 목표로 전 세계로 뻗어나갈 것"이라며 "10년이 채 남지 않은 티웨이항공의 꽃피는 2025년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