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마트(139480)는 최근 가격이 오른 신선식품을 할인 판매해 밥상물가 안정에 적극 나선다.
29일 이마트에 따르면 올 봄부터 이어지는 극심한 가뭄으로 채소의 가격이 급등하는 등 소비자들의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 감자와 양파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40~60%가량 시세가 올랐다. 고등어는 어획량이 20% 줄어 가격이 14%가량 상승했다.
이에 이마트는 각종 신선식품을 기존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당도 11brix 이상의 CA저장수박을 비롯해 △양파 △감자 △자반고등어 △미국 LA갈비 등이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자제 마진 감소 △추가 산지 개발 △산지 직거래 △사전 비축 등 가격을 낮출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동원했다.
감자의 경우 지난달 중순부터 경상도와 전라도 일대 산지 개발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감자 85톤을 사전 비축했다. 또 수박은 지난 토요일까지 4만5000통을 확보, 이마트 후레쉬센터 CA저장고에 저장함으로써 가격을 10%가량 낮췄다는 설명이다.
민영선 이마트 신선식품담당 상무는 "지속된 가뭄과 수산물 어획량 감소 등으로 신선식품의 물가가 높게 형성되고 있다"며 "사전 비축, 산지 개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가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