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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렉스, 코스닥 상장 초읽기…'증권신고서' 제출

8월 초 상장 계획 "상장 통해 기업가치 인정받을 것"

추민선 기자 기자  2017.06.29 10: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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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모트렉스가 코스닥 상장 초읽기에 들어간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모트렉스(대표이사 이형환)는 28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모트렉스가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 수는 총 180만주다.  

모트렉스의 총 공모주식수는 180만주이며 공모 예정가는 3만1200~3만83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되는 총 공모금액은 562억~689억원이다. 공모자금은 스마트카·자율주행차에 적합한 신규 제품 개발 및 연구개발비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다음 달 20~21일 수요 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뒤 다음 달 27일부터 28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상장 및 매매개시 예정일은 8월 초다. 

지난 2001년 설립된 모트렉스는 HMI(Human Machine Interface, 운전자에게 차량에 관련한 정보를 최적화된 상태로 제공하는 유저 인터페이스 기술)을 바탕으로 AVN(Audio Video Navigation)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호주, 브라질 등 세계 30여 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모트렉스는 △HMI기술의 무한한 확장성 △R&D투자를 통한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 △국가별 니즈에 적합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공급 등을 회사의 경쟁력으로 꼽았다.

이외에도, 향후 지능형 차량에 적합한 자동차용 헤드업디스플레이(HUD)와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등의 기술개발을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형환 모트렉스 대표는 "차별화된 사업경쟁력과 안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 할 예정"이라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모트렉스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트렉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352억원, 영업이익 212억원, 당기순이익 205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