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가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240만원대를 회복했다. 2분기 호실적 전망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29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09%(2만6000원) 뛴 241만11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씨티그룹, 노무라증권, 메릴린치, 맥쿼리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2.8%, 69.2% 증가한 62조5000억원과 13조8000억원으로 추산된다"며 "전 세계 비금융 기업 중 애플(영업이익 전망치 평균 약 12조원)을 제치고 가장 많은 영업이익을 거둘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도체가 7.5조, 디스플레이 1.5조원, 모바일이 3.82조원, 가전사업부가 6800억원, 하만이 2800억원으로 전 사업부에 걸친 실적 개선을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D램은 새로운 수요처 확대와 절제된 공급으로 내년에도 반도체 실적이 견고할 것"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