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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금융부문 경쟁력 강화 기대감에 '상승'

추민선 기자 기자  2017.06.29 09: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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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네이버(035420)가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대우와 자사주 교환으로 금융부문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란 분석이 주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29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일대비 058%(6000원) 상승한 8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는 미래에셋대우증권과 각각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교환을 결정했다. 이번 교환을 통해 네이버는 미래에셋대우증권의 지분 약 7%를 확보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자사주 교환을 통해 금융부문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매출 다변화로 2·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양사가 자사주 교환으로 인공지능(AI)를 이용해 금융 상품을 개발하고 네이버의 메신저 '라인'을 통해 해외 진출 등의 시너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네이버의 국내외 플랫폼 사업자로서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며 "단순한 온라인 광고부터 AI까지 아우르는 다각화된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있어 장기 성장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