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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제주항공, 아웃바운드 수요 확대"

한예주 기자 기자  2017.06.28 09: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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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8일 제주항공(089590)의 국내 아웃바운드 여행 수요 확대에 따른 국제선 여객 수송 증가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4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제주항공은 올해 국내 LCC(저비용항공사) 간 경쟁 환경이 지속되며 Yield(항공사 단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인 가운데 유가 상승에 따른 연료유류비 부담 확대로 수익성이 저하될 것이란 우려가 있었다.

황현준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전체 ASK(유효좌석킬로미터)는 1분기 대비 줄었지만 국제선의 공급 확대가 지속되면서 전년동기대비 ASK는 30% 증가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어 "가파른 국제선 여객 공급 확대에도 탑승률은 오히려 개선돼 국제 여객 수송 매출이 큰 폭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유가 안정화에 따른 도입유가 상승 폭 완화, 정비비 정상화 등 비용 부담이 줄면서 올해 이익 모멘텀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제주항공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1.3% 상승한 2128억원, 영업이익은 1613% 뛴 109억원으로 당초 예상치를 웃돌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