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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투 "로엔, 음원가격 인상 논의…플랫폼에 긍정적"

이지숙 기자 기자  2017.06.28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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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하나금융투자는 28일 로엔(016170)의 음원 분배비율에 대한 논의가 플랫폼 업체들의 고성장 시기를 앞당길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국정기획자문위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창작인의 저작권 수익분배기준 강화' 일환으로 음원 수익 분배 조정을 적극 검토 중이며 이런 논의는 결국 음원 가격인상으로 귀결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2016년 인상 당시 논의부터 가격 인상까지 약 1년6개월이 소요된 만큼 올해 10월부터 논의시 빠르면 2019년 1분기부터 또 한번의 음원 가격 인상이 예상된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주요 논의 내용 중 할인율 하향은 2016년처럼 비싼 상품(50곡 다운으로 이상)에만 적용될 가능성이 높고 일부 저작권자들이 요청하는 전면적인 할인율 페지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짚었다.

이어 "2016년 가격 인상 시 문체부가 스트리밍 상품의 수익분배 비율을 국제 계약 관행인 6:4(저작권:플랫폼)로 유지했다"며 "결국 음원 가격 인상 논의로 이어질 것이고 플랫폼업체들의 고성장 시기를 앞당길 것"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