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는 가운데 올 여름을 시원하게 강타할 모바일게임 기대작들이 하나둘씩 모습을 보이고 있다.
먼저 카카오(035720·대표 임지훈)가 올해 8월 출시 예정인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음양사 for kakao(이하 음양사)'는 중화권을 중심으로 매출 1위를 달리며 세계 2억 다운로드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음양사 게임 중에서는 세계 처음 한글 음성 더빙으로 현지화했고, 카카오의 카페톡을 게임 내 커뮤니티 툴로 채택한 점과 가수 아이유가 음양사의 게임모델을 맡으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된 상태다.
이어 같은 중화권 게임인 '불량인'은 동영상 플랫폼 유큐에서 8억 조회수를 올린 대형 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IP) 기반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로, 중국 애플스토어 매출 10위권대를 기록한 대작 무협 MMORPG다.
최근에는 드라마 시즌2와 영화 제작까지 예정됐으며, 고퀄리티 그래픽은 물론 '태그매치'를 활용한 색다른 전투방식과 PK를 무릎쓰고 적진을 탐험하는 국가 전용 퀘스트 등 기존 모바일게임에서 보기 힘들었던 색다른 콘텐츠로 기대감을 높인다.
팡스카이(대표 지헌민)는 7월 초 불량인을 출시할 예정인데 사전등록은 전용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넥슨(대표 박지원)이 선보이는 액션 RPG '다크어벤저3'는 누적 3500만 다운로드 시리즈 최신작이다. 드래곤을 타고 전투를 벌이는 '몬스터 라이징'과 정신을 지배해 적을 움직이는 요소 등 색다른 시스템으로 유저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피니시 액션으로 콘솔급 액션을 선보이고 있어 4개의 작품 중 가장 액션성이 강할 것으로 전망되며, 눈·코·입은 물론 키와 다리 굵기 등 체형과 머리카락 색깔까지 변경 가능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관심을 모은다.
마지막 6월 중 글로벌 출시를 앞둔 '파이널판타지 XV: 새로운 제국(이하 파이널판타지XV)'은 '파이널판타지'라는 이름만으로 가장 주목받는 기대작 중 하나다. 에픽액션이 개발한 이 작품은 '파이널 판타지 XV'의 세계관을 승화시켰으며, 장르는 오픈월드 MMO다.
유저들 간 실시간 대전 등의 다양한 기능이 제공될 뿐 아니라 전세계 이용자들을 위한 통역 서비스 기능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사전등록은 공식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최고 인기인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매출 1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불량인' '다크어벤저3' '음양사' 순으로 출시되는 기대작들의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다"며 "이들이 어떤 승부를 펼칠지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된다"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