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화그룹은 다음 달 1일자로 △한화지상방산 △한화디펜스 △한화투자증권 총 3개사의 대표이사 인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지상방산 대표이사에는 손재일 한화테크윈 방산사업본부장(전무)을 내정했으며, 한화디펜스 대표이사에는 동사 사업총괄인 이성수 전무를 내부 발탁했다. 아울러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직에는 동사 경영관리총괄 권희백 전무이사를 앉히게 됐다.
한화그룹의 방산계열사 한화테크윈은 각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방산사업 △에너지장비 △산업용장비부문을 내달 1일자로 물적 분할하는 사업 분할을 실시해 자회사 3개를 설립한다.
이번에 새롭게 설립되는 한화지상방산에 선임된 손재일 대표이사 내정자는 지난 1991년 1월 한국화약으로 입사해 기획·재무·인사·신사업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방산사업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손 내정자는 올해 핀란드 및 인도 등 해외 시장 개척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새롭게 출범하는 법인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아울러 한화디펜스 대표이사에 선임된 이성수 내정자는 그룹 내 방산사업 미래전략기획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한화디펜스(옛 두산DST) 인수 당시 인수업무를 총괄 담당했으며, 인수 종료 후 사업총괄 역할을 맡으며 회사의 안정적인 PMI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대표이사로 업체를 이끌게 됐다.
한화디펜스는 이번 사업분할을 통해 새로 설립된 한화지상방산의 자회사로 편제되면서 방산사업의 시너지를 도모하고 있다.
한편,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로 내정된 권희백 경영관리총괄전무는 지난 1988년 한화증권에 입사해 약 30년을 영업·기획·자산운용·리스크관리 등을 수행한 정통 증권맨이다.
한화투자증권은 불확실성이 커지는 증권업 시장환경 선제 대응하고 재무건전성 제고와 지속가능한 경쟁우위조직으로 변화하고자 한화투자증권 출신의 증권 전문인력을 대표이사직에 앉히게 됐다.